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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9, 2010

고양이


설계실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

털 날리구~ 냄새나구~ 그래서 난 싫어~
그치만 고양이가 영물이긴 영물인가봐
볼 일이 보고 싶거나 산책하고 싶을때는
내 옆에있는 문앞에 서서
문 열어달라고 "야옹 야옹" 거린다
건방진 녀석...
그때 마다 친구들이나 내가 열어줘야한다

가끔 정말 귀여울때도 있는데
그 순간 찍고 싶었는데...
이 녀석은 사진 찍으려고 하면,
못생긴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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