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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6, 2010

빗소리

과제를 하느라, 맹한 시간속에...
번개가 꽈르르... 치니,
혹시 비가 올까? 하고 일기예보를 제일 먼저 검색하게 되네...

비가 왔으면 해서,

비가 오면 창문을 열고...
빗소리 들으며 빗물 떨어지는거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이상한가?;)

불장난 해본 아이들, 있잖아....
뭔가 타오르는 불꽃을 보고 있자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거기에 앉아서 맹하니 불을 쳐다보고만 있는...
마치 그런 기분...

뭐, 내가 비 맞고 다니는건 싫은건 다른사람과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집에서, 안에서, 있을 때 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비는...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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