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활

미래...
화장지에 써있는 미래생활(주) 라....
문득
미래란 무엇인가?

아마 지금과는 다른 상상속의 세상일 것...
아무것도 모르고 살던 막연한 어린시절엔 미래는 꿈과 같았던 것 같다.
불가능이 없는 세상!
때문에 지나치게도 나는 나의 불편을 초래하는 무언가들을 찾기부터했다.
하늘을 나는 자전거라던가, 텔레포트기능의 엘리베이터, 타임머신 등
...........
지금 생각해보면... 하아....
미래? 라... 조금 더 생각해볼일이지만,
바램은 있다.
맹목적인 문명의 발달과 생활편의를 위한 고도기술집약형의 도시와 문명보다는
자연과 함께하는 원시적인 생활의 바램...
불편할것이고, 어려울 것이지만....말이다...
왜 건축의 역사를 공부하면 느끼겠지만
지나치게 기능주의로 몰려가다가도
다시 디자인이나 형태주의가 꿈틀되며
또 그쪽으로 몰려가고.....
물결치듯,
모더니즘, 포스모더니즘....

하지만 현재의 발전방향으로 예상하는
미래생활은 맹목적인 인간들의 편의를 위한 발달만을 추구하는 기분이랄까.
그래프를 그린다면,, 계속 Y축으로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그 만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걸지도...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아니 부러져버릴지 모른다.

요즘 북극이 엄청난 속도로 녹고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열대기후로 바뀌고,
다른 여러나라에서도 자연재해가 빗발친다.

이 시점에서 미래라는 단어가 보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