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다 페이스북이다 이것저것 다들 한다고 하고
커뮤니티에 좋으니 어쩌니해서 시작해보고,
따라해보고 해보지만 내겐 너무 어려운게 사실인가보다.
요즘 스마트폰이다 테블릿 PC다...
정말 신기하고 편리한 물건들이 나오고 있다.
그에 맞춰 쇼설네트워크 시스템이 대두되고 있는데,
자세히는 나도 알지 못하지만,
이녀석이 잘 쓰면 좋긴한것 같아두,
사생활 침해가 꽤나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다.
세상 어느 하나 장점만을 가지고 있는게 없으니, 당연 단점도 같이 따르지않는가?
빠른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쇼셜네트워크는
엄청난 정보력과 지식의 공유가 일어나지만,
개인의 일상과 사생활히 노출되는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가 염려된다.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줄 알거나, 해커가 아니어도
그 사람의 인적사항이나 일상등을 쉽게 찾아낼 수 있으며, 위치 등도 노출된다.
지금도 이정도인데, 앞으로는 어떻게 더 많은 정보들이 오갈까?
옛부터 우리는 어른들과의 담화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지식을 전달받고
또는 책을 통해서 새로운 상상과 간적 경험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였다.
하지만 인터넷 매체가 발단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정보의 공유가 일어났다.
어른들을 공경하던 시절은 이미 옛날이야기이다.
나이가 몇살이건 컴퓨터 타자를 칠 줄 알게되면 어른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된다.
그만큼 엄청난 정보의 바다에 노출되는 것이다.
달면 달수록 몸에 좋지 않다는,
디지털보단 아날로그가 좋다는,
빠를수록 늦게,
이런 말들이 있지 않은가...
점점 삭막해지고 개인주위의 만행들이 판을 치는 시대에,
우리는 "편리"라는 이름아래 더욱 어두운 시대를 만들고 있진 않을까?
가족 모두가 거실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이것저것 생각들을 공유하고
어른들에게 의견들을 묻던 시절,
그래 그건 어쩌면 사라진것이 현실이다.
안부나 묻는 정도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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