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디자이너 경력직 포트폴리오 팁
최근 채용방법은 1차, 2차 단계로 구분되어 있는것이 보통이다.
경력직 채용시 요청(제출) 자료를 살펴 보면 1차전형은 서류심사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요청하며 2차전형은 면접심사, 포트폴리오 or 자신을 표현할만한 자료 지참이다.
여기서 포트폴리오는 2번 제출하게 되어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2차 서류와 면접은 분명히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제출하게되는 포트폴리오의 성격도 그에 맞게 달리 꾸미는게 유리할것이다.
1차전형 제출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게되며 포트폴리오는 10Mb이하의 PDF파일을 요청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한정된 용량에 많은 내용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1차전형 포트폴리오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줄수있게 구성하는게 좋을것이다.
지원 사무소에서 흥미를 느낄수 있을만한 프로젝트 위주로 선별하되 글은 최대한 간단하게 적고 이미지 위주로 레이아웃을 해준다.
흔히 말하는 '있어보이는' 포트폴리오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서류전형은 빠른시간에 그 사람의 감각과 해왔던 프로젝트들을 스캔하는 수준이라고 본다.
흥미를 갖게 하고 연락을 오게만들면 그만이다. 부족한 매력발산은 면접에서 할수있다.
2차때 면접시에 자세한 내용이 실려있는 포트폴리오를 지참한다.
경험했던 프로젝트 자세히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유도해갈수있다.
디자이너 경력직 면접심사에서 많은 지원자들로 인해 면접 시간이 부족한 경우는 없다고 본다.
경력직을 자신들의 식구로 받아들이는 일은 그만큼 신중하다.
오랜시간동안 이야기도 나눠보고 조직과 잘 어울릴수 있을지 미리 느껴보고 테스트해볼수있는 기회가 면접이니 사무소에서도 십분 활용한다.
어쨌든 요지는 2개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준비해두는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인지라 무리가 있을수 있다고 볼수있지만서도 원하는 사무소를 가기위해 어느정도의 뻘짓스러운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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