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왼쪽버튼이 먹통이 됬다. 딸깍 소리는 나는데 정작 화면에서 선택이 되지 않는다.
구입한지 1년정도 된거 같은데 이렇게 말썽을 일으키니 속상한 마음이 생기지만 업종상 클릭을 많이 하기때문에 고생이 많았을 마우스를 생각하니 그럴만도 했지 싶다. 나도 고장날지 모르는 상황이니 말이다.
어쨋든 이녀석 병원좀 보내야겠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정품 마우스는 A/S가 가능하다고 한다. 무려 3년이다.
흡족할만한 기간이다. 이정도 기간이라면 안심하고 함께 일할수 있겠다.
※참고: A/S 진행순서
1. 고객지원센터(1577-9700) 전화접수/문의
2. 접수번호 및 AS진행방법 안내메일 회신
3. 택배 또는 방문접수
급히 포장하여 마우스를 택배로 보내고 바로 이틀후 다시 택배가 왔다. 속도가 번개같다.
재판매 방지를 위해 포장이 뜯어진 제품으로 교환해서 보내주었다. 포장스티커만 뜯겨져있을뿐이지 이녀석은 새거나 다름없다.
이런 A/S 서비스를 보면 해당 업체가 고객을 대하는 태도와 자신들이 생산하고 개발한 제품에 대한 책임감이 어느정도인지 느낄수있다. 만족만족
어쨋든 애정하는 인체공학마우스와 더 롱런할수 있게되어 다행이다.
내 손목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 Sculpt Ergonomic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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