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ぼくは明日, 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My tomorrow, your yesterday, 2016
"또 볼수있는거지?"
"손을 잡아도 될까?"
"우리 사귈까?"
당신과 함께할 미래를 꿈꾸며 기대감을 품고 하는 말이지만
또한 과거에 해왔던것을 이제 못하게 되는 상실감과 아쉬움을 갖게하는 말.
너의 처음이 나의 마지막이며 나의 처음이 너의 마지막이었다.
시간의 따른 두 배우의 대비되는 입장차이에 공감을 가지면서 푹 빠져 보게 된 영화
너무나 설레이기도 하지만 또 너무도 슬픈 영화다.
결국 미래나 과거에 연연하는것보다 지금 이 순간의 너와 나에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야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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