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여행, 제대로 된 일상탈출
군산 앞바다에는 63개 섬이 있으며, 이들 섬들을 '고군산군도'라고 부릅니다.
그중 사람이 살고있는 섬이 16개이며, 그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섬은 단연 선유도입니다.
원래 '군산'이라는 지명은 조선 태조가 왜구의 잦은 침략을 막으려고 선유도에 설치했던 '군산진'에서 비롯됐습니다. 세종 때 '군산진'은 육지의 진포(지금의 군산시)로 이전했고, 선유도에는 '옛군산'이라는 뜻의 '고군산'이라는 지명이 남게됩니다.
선유도에 가면 선유도만 보고 오는게 아니죠? 선유도와 다리로 이어져 연결되어진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까지 한번에 둘러볼수 있습니다. 작은 섬들이지만 포구, 염전, 갈대밭, 몽돌해변, 연도교, 암봉, 해수욕장, 해안절벽, 등대, 갯벌, 일몰 등 모든 바닷가 풍경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 블로그에 작성된 내용은 최신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은 아닙니다.
(여행다녀온지 기간이 좀 흘렀습니다)
다만 여행코스(스케쥴) 공유로 혹시 여행계획을 잡고 계신분들에게 참고가 되고 도움을 드리고자합니다.
때문에 정보의 차이가 다소 있을수 있으니 양해바라며, 참고하시되 세부사항들은 꼭 한번씩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비수기 여행을 좋아합니다.
여행지에 사람이 많은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제가 잡을 조개양도 줄고, 물가도 비싸고, 사람에 치여 지치잖아요.
때에 따라선 사람이 많아야 즐거울수 있겠지만요.
군산 선유도는 9월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이 참 이쁜 시기이죠. 9월 군산 선유도 여행 추천드립니다. 9월 휴가 ^^
군산 선유도 일정은 2박3일로 잡았습니다.
군산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복성루와 이성당을 여행 첫째날과 마지막날에 배치하여 도착과 떠날때 시내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선유도에서 큰 일정은 우선 애정하는 바베큐!
그리고 섬 곳곳을 구경하는 자전거투어~
갯벌체험과 둘레길, 그리고 먹거리투어!
[ 군산 선유도 여행, 제대로 된 일상탈출 (2/4) 1일차 ]
[ 군산 선유도 여행, 제대로 된 일상탈출 (3/4) 2일차 ]
[ 군산 선유도 여행, 제대로 된 일상탈출 (4/4) 3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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